일곱 번째 관점

라마단 단식의 현세는 내세를 위한 경작과 교역을 위해 온 사람들의 이득을 얻는 장소라는 측면에서의 많은 지혜들 중 한 가지 지혜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마단에 선행에 대한 보상은 천배로 증가합니다. 보통때 지혜로운 꾸란-하디스와 함께 -의 각 글자 하나는 열배의 보상이 있으며 열배의 선행을 한 것과 같으며 열개의 천국의 과일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라마단에는 각각의 글자는 열배가 아니라 천배, Âyetü’l-Kürsî [1]같은 구절은 각각의 글자 하나가 수천배, 라마단의주마(금요일)의 날에는 더욱 더 증가합니다. 게다가 축복받은 밤(라마단 권능의 밤)에는 삼천배의 선행을 한 것과 같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각각의 글자가 삼천개의 영원한 과일들을 주는 이 지혜로운 꾸란은 이처럼 빛나는 천국의 씨앗과 같이 되어 수백만배 이득을 얻게 합니다.
이처럼 이리와서 그 성스럽고, 영원하며, 이득이 있는 교역을 보고 구경하고 생각하십시요! 그 글자들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얼마나 큰 손실을 입는지 아십시요!
이처럼 라마단은 내세를 위한 교역을 위해 꽤나 이득적인 박람회이며 시장입니다. 또한 내세의 수익을 위한 무척 중요한 장소입니다. 또한 선행을 키우기 위해 봄에 내리는 비와 같습니다. ‘주의 왕국’에 대해 인간들이 숭배의 퍼레이드를 행하는 가장 반짝이며, 성스러운 명절과 같습니다. 그럼으로 자아의 등한시함(gaflet)으로 인해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동물적인 욕구들과 이득이 없으며 오로지 욕구에 따라 탐닉하는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 단식을 해야합니다. 마치 일시적인 동물성을 뛰어넘어 천사와 같은 상태로 되며 또는 내세를 위한 교역을 위해 현세의 필요한 것들을 일시적으로 그만두는 것과 같이 됩니다. 그로 인해 내세의 인간(uhrevî bir adam)과 물질적으로 보이는 영혼의 형태로 변하며 단식을 통해 ‘samediyet[2]’ 의 한가지의 거울이 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라마단은 이 일시적인 세상에서 일시적인 생애와 짧은 이 삶에서 영원한 생애와 긴 영원한 삶을 포함하며 얻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단 한번의 라마단은 80년 생애의 과일을 얻게 할 수 있으며, 권능의 밤(Leyle-i Kadir)[3] 은 천 개월보다 더 좋다는 것에 대해 꾸란은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왕은 왕국의 통치 기간 중이나 또는 매년 또는 왕좌에 오르거나 빛나는 그의 왕권을 보여주는 특별한 날들을 축제로 만듭니다. 그날에는 일반적인 법의 범위 내에서가 아니라, 특별한 그분의 호의와 perdesiz huzuruna, 특별한 담화와 특별한 활동으로, lâyık(받을만한)하며 충실한 국민들에게 그분이 직접 특별한 관심을 주게 됩니다.
이렇듯 ‘과거와 미래의 영원하신 왕’인 8만가지 세상의 ‘영광스러운 군주’는 – 그 8만가지 세상을 돌보시며 관심을 주시는 분 -명예로운 칙령인 꾸란의 지혜를 라마단달에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 라마단은 신의 축제이며 전능하신 창조주의 전시회이며 영혼들의 모임과 같은 것은 지혜의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라마단이 축제라면 당연히 기본적인 동물적 행동들로부터 사람들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 단식을 명령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완벽한 단식은 위장같은 모든 장기들과 더불어 눈, 귀, 마음, 상상, 생각 등과 같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들 또한 단식을 하는 것입니다. 즉 하람들과 쓸데 없는 것들로 부터 피하는 것은 그들 각각이 특별한 숭배를 하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혀를 거짓말, 뒷담화, 외설적인 말들을 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 단식을 하게 하며 그 대신 그 혀를 꾸란을 읽고, 암송하며, tesbih[4] 와 salâvat [5]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과 같은것 것들로 바쁘게 하는 것… 또한 눈을 nâmahrem[6]를 보지 않고, 귀를 나쁜 것들을 듣는 것들로 피하며, 그 대신에 눈을 교훈에, 귀를 올바른 말과 꾸란을 듣는 것에 쓰는 것처럼 다른 감각들 또한 단식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위가 가장 큰 공장임으로 단식을 통해 그에게 휴업을 하게 한다면 다른 작은 기관들은 쉽게 그를 따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살레이누르 전집 중 “라마단의 의미”
[1] Âyetü’l-Kürsî : 꾸란 바카라장 2장 255절
[2] Samediyet (사마드): 하나님의 속성들 중 하나로 ‘스스로 자족하시는 분’이란 뜻이다. 인간을 비롯한 세상의 창조물 모두는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조주께 의지하고 도움을 간구드리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필요를 초월하신 분, 완전하고 영원하신 절대자’이시다. 모든 피조물은 그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그분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분이시다.
[3] 권능의 밤(Leyle-i Kadir) : 축복의 밤이라고도 불림. 이 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강하신 신의 권능을 보여주는 밤입니다. (꾸란 권능의 밤의 장 참조 97장)
[4] Tesbih (타스비 흐) : 하나님을 염원하는 행위로써 수브하날라. 알함두릴라, 알라후 아크바르, 라 일라하 일랄라
[5] Salâvat : asking for God’s blessings for the Prophet Muhammad (Upon whom be blessings and peace)
[6] 규정된 친척관계를 벗어난 이성